본문 바로가기
주식관련

요소수 품귀 사실 이었다. 국내 관련주 정리.

by □■□■□LIMITED EDISON□■□■□ 2021. 11. 4.

출처 유록스 

 

 

오늘은 아무리 주유소에서 찾아도 찾을 수 없는 품귀현상에 몸값이 치솟는 요소수에 대해 알아보고 국내 관련된 회사도 체크해 본다.

요소수 안넣으면 생기는 문제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중에서도 시동이 걸리지 않으며 심각한 문제들이 발생할 수 있다. 요소수 경고등이 들어왔을 경우 요소수 안 넣으면 될까라는 생각보다 요소수 보충을 곧바로 해주는 습관이 중요하다. 그렇다고 검증되지 않은 요소수를 사용하는 것 역시 심각한 손상을 발생시킬 수 있는 점 참고하시길...

​디젤 차량에서 발생하는 질소산화물을 정화시키기 위해 디젤 차량에 탑재된 SCR(Selective Catalyst Reduction, 선택적 촉매 감소 기술)에 사용되는 물질을 말한다. 질소와 산소가 결합된 화합물인 질소산화물은 미세먼지를 유발하는 것은 물론 비에 섞여 내리면 토양을 오염시킨다. 따라서 촉매를 통해 질소산화물을 화학 분해하는 SCR이 반드시 필요한데, 이 SCR의 핵심이 '요소수'이다. 
 
요소수는 물에 요소 성분을 혼합한 것으로  배기가스가 통과하는 곳에 요소수를 분사하면 질소산화물이 물과 질소로 환원된다.  좋은 요소수의 경우 집자가 작고 중금속 함량이 적어 이물질 없이 깨끗하게 걸러지는데 반면. 공인되지 않은 요소수의 경우  미량의 중금속들이 질소산화물과 반응해 금속염을 생성시키는 등의 문제가 있다. 요소수는 2015년 유럽의 최신 배출가스 규제인 ‘유로 6′가 국내 도입되면서 디젤차의 필수 항목이 되었다.

디젤 차량의 경우 요소수를 지속적으로 배출가스에 뿌려줘야 하므로, 차량에 요소수 주입구가 설치돼 있다. 요소수가 부족해지면 자동차 계기판에 신호가 뜨게 되면 보충을 해주어야 한다.  배기량이 큰 화물차의 경우 300~400km마다 보충해야 한다고 알려져 있다. 다만 요소수는 특유의 암모니아 냄새가 있고 요소수가 차량에 묻을 경우 부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주입 시 흘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요소수가 떨어졌는데도 보충하지 않으면, 요소수 분사 장치가 열에 노출로 변형이 일어날 수 있고 질소산화물도 없앨 수 없다. 요소수 보충 신호가 들어온다면 바로 보충을 해야 한다. 다만 SCR 개발 이후 초기에 출시된 차량을 제외하고는 이후 출시된 차량들은 요소수가 부족하면 현제 시동에 제한을 걸며, 운행을 하더라도 보충 전까지 정상 속도를 내지 못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요소수는 영하 11도 이하에서 얼며 영상 110도에서 결정화가 급속히 진행될 정도로 기존 오일과 달리 상당히 민감한 편이다.

요소수가 얼거나 결정화가 일어날 경우 고장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요소수가 남았을 경우에는 밀폐를 한 뒤 직사광선을 피하고 서늘한 곳에서 보관을 해야 한다.

 

출처 유록스



지금 SCR이 적용된 디젤차는 요소수가 부족하면 경고등이 뜨고 요소수를 안 넣으면 경고등이 노란색에서 붉은색으로 바뀌게 된다. 현재 우리나라는 배출가스 법규상 자동차에 시동이 걸리지 않게 되고 주행 중에는 갑자기 시동이 꺼지지 않지만 요소수가 없는 상태에서 다시 시동을 걸면 재시동이 걸리지 않는다.
egr을 제거하고 차라리 촉매 배기구에 요소수를 분사시켜 질소산화물을 환원하고 관리하는 게 이익이기 때문에 요소수 사용 엔진에서 요소수가 부족하면 질소산화물 이대기 중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요소수 부족시 재시동 불능화 시킴. 요소수가 없음 요소수 공급장치 고장 및 촉매 고장남
또한 요소수 경고등에 보충하지 않아 요소수 분사 장치가 열에 노출돼 변형이 일어나면 예상하지 못한 수리비를 감당해야 할 수도 있다. 배출가스 관련 부품은 비용이 결코 저렴하지 않기 때문에 "요소수 안 넣으면 어떻게 될까"라는 마음으로 실험하지 말고 꼭 보충해주어야 한다.

 


요소수 관련주 정리

 

 

롯데 정밀화학

  • 1964년에 설립된 동사는 2016년 2월 최대주주 변동에 따라 삼성정밀화학에서 롯데 정밀화학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롯데그룹의 계열회사로 편입됨.
  • 주요 제품군은 정밀화학제품(메셀로스, 헤셀로스, 애니코트, ECH), 일반화학제품(가성소다, 염화메탄, 유록스), 전자재료 제품(TMAC, 토너) 등이 있음.
  • 친환경, 안전, 건강 관련 규제와 소비자 선호 변화 등의 메가 트렌드에 대응하여 스페셜티 케미컬 사업 확대를 신성장 전략으로 정립함.

 

 

휴켐스

  • 동사는 2002년 9월 15일에 설립되었으며, 2002년 10월 7일에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됨.
  • 2006년 태광실업이 남해화학으로부터 인수한 정밀화학기업으로, 질산을 토대로 DNT, MNB, 초안을 생산함. 한국바스프, 한화, 한화케미컬, OCI 등과 장기공급 계약을 맺고 질산을 공급하고 있음.
  • 경기에 민감한 반도체와 자동차 및 가구·건설 내장재가 질산 수요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국내 경기에 민감함.

 

 

 

KG케미컬

  • 동사는 1954년에 설립됨. 1989년에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되어 매매가 개시되었음. 건설소재와 비료의 제조 및 판매를 주 사업으로 영위 중임.
  • 감수제, 유지제, 혼화제 등 건설 관련 화학소재사업과 친환경 유기질비료, 천연성분 작물보호제, 미생물 제재, 친환경 농자재 등의 생명농업사업을 전개 중임.
  • 연결기업은 사업의 성격에 따라 7개 부문(화학, 에너지, 전자결제, 미디어 및 금융, 교육사업, 요식업, 기타)으로 분류됨.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