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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관련

스스로 움직이는 미래 자율주행 관련주 총정리

by □■□■□LIMITED EDISON□■□■□ 2021. 9. 26.

오늘은 앞으로 펼쳐질 미래 자율주행에 대해 알아보고 자율주행 기술에 관련된 회사도 체크해 본다.
세계적으로 첨단 자율주행 자동차 개발 경쟁이 뜨겁다. 자동차 기술은 자동차 제조업체에서 주도했지만, 자율주행 자동차만큼은 정보기술 업체에서 보다 더 활발하게 개발 연구 중이다.  IT기업 구글과 그래픽 기술 전문업체 엔비디아가 대표 사례로 주변 사물을 인식할 수 있도록 돕는 첨단 센서와 높은 성능을 내는 그래픽 처리 장치(GPU)의 도움을 받아 기술업체다운 자율주행 자동차를 개발하고 있다. 기술업체의 각종 스마트 기능들을 자동차에 적용하고 있다. 최신 스마트폰이나 스마트워치 같은 모바일과 자동차를 엮으려는 시도가 대표적이다.

자율주행 자동차 기술 경쟁으로 가장 앞선 업체는 구글이다. 지난 2010년 자율주행 자동차 개발 계획을 공식 발표하고 일본 자동차업체 차량에 카메라와 GPS, 각종 센서를 장착한 구글의 자율주행 자동차 초기 버전은 유명하다.

자동차 위에 탑재한 센서 장비가 소형화됐고, 실제 도로에서 달릴 수 있도록 각종 편의 기능이 추가됐다.

핵심 센서 장비는 ‘라이더(LiDAR)다. 음파 장비와 3D 카메라, 레이더 장비도 포함돼 있다. 라이더는 마치 사람처럼 사물과 사물의 거리를 측정하고, 위험을 감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센서의 역할은 모두 다르다. 감지할 수 있는 거리도 차이가 난다. 예를 들어 레이저 장비는 사물과 충돌해 반사되는 원리를 이용해 거리를 측정하고 360도 모두 감지할 수 있으며  1초에 160만 번이나 정보를 읽는다. 전방을 주시하기 위해 탑재된 3D 카메라는 차량이 도로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기 위해 탑재된 기술이다. 3D 카메라는 카메라로 사물을 촬영하는 것과 비교해 거리 측정의 정확도를 높인다.  
이와같이 각종 첨단 센서 장비를 목적과 기능에 맞게 활용해 자동차가 감지할 수 없는 사각을 줄이는 것이 자율주행이 경쟁력이 된다.

스마트기기와 연동하는 자율주행 기술도 주목할 만하다.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자동차를 호출하여 가까이 오면 스마트워치를 이용해 잠긴 문을 여는 등 스마트기기와 스마트카가 유기적으로 연동한다.
고속도로에 자석을 설치하고, 자동차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기술은 자동차에는 자기장 센서가 탑재돼 있어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에서 표현한 자율주행 도로처럼 달릴 수 있다. 

앞으로 40여년 뒤에는 자율주행이 우리 일상에 파고들 수 있을까?

 

미래 자율주행 관련주 정리


 

 

1.현대모비스

  • 1977년 6월 설립되었으며, 1989년 9월 5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에 주식을 상장하였음.
  • 고무용 도료 기술로 출발해 폴리우레탄 수지 및 전자, 자동차, 생명과학 등에 사용되는 다양한 정밀화학제품을 생산 및 판매하는 것을 목적사업으로 함.
  • A/S부품 사업을 영위함. A/S용 부품사업은 부품의 책임공급을 위한 물류센터 등의 대단위 인프라 구축과 244개 차종, 270만 품목을 관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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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모트렉스

  • 2001년 10월 설립된 동사는 IVI, HMI를 필두로, 4차 산업혁명의 화두인 스마트카, 자율주행 자동차, 커넥티드 카 및 스마트카의 필수 장치에 해당하는 HUD, ADAS 등을 개발, 제조함.
  • 주요 매출 품목은 Automotive HMI 기술을 적용한 IVI 제품이며 PIO 비즈니스 방식으로 제품을 공급 중임.
  • 지속적인 R&D를 통해 미래 지향적인 In-Vehicle-Infotainment 개발을 위한 핵심 기술들을 확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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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모바일 어플라이언스

  • 2004년 4월 19일 설립된 스마트 자율주행 설루션 전문기업임.
  • 딥러닝과 빅데이터 기반의 영상인식에 커넥티드 통신 모듈이 연동된 플랫폼 제품, 레이더 이벤트 기록장치,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졸음운전 감지장치, 헤드업 디스플레이 (HUD) 등 스마트 자율주행 관련 제품을 생산 중임.
  • 주요 고객은 현대모비스와 함께 2014년부터는 BMW, 아우디를 시작으로 벤츠 등의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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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엠씨넥스

  • 지배기업은 2012년 7월 25일 자로 기업공개를 통해 한국거래소가 개설한 코스닥시장에 상장함.
  • 해외생산법인인 엠씨넥스 상해 전자 유한 공사과 엠씨넥스 VINA 법인에서 지배회사의 임가공 및 현지 거래처로의 매출을 담당하고 있음.
  • 새로 출시되는 차량에 부착이 증가되어 전ㆍ후방 카메라의 시장의 성장성은 휴대폰 카메라 시장의 성장성보다 당분간 높은 추이를 보일 것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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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라온시큐어

 

  • 1998년 4월 16일 설립되었으며, 소프트웨어 개발, 판매 및 공급을 목적으로 함.
  • 금융, 공공기관 및 일반기업을 대상으로 모바일 보안 설루션(모바일 백신, 가상 키보드, PKI 암호인증, 모바일 단말관리 EMM) 등의 사업을 영위.
  • 블록체인 DID 및 FIDO 생체인증 기반 신원증명 플랫폼(OmniOne)과 B2C 개인 이용자 대상으로 보안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ICT 정보보안 선도기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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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LG 이노텍

  • 1976년 금성정밀공업으로 설립됨. 2008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였음.
  • 연결회사 사업 부문은 크게 광학 설루션, 기판소재, 전장부품, 기타 부문으로 분류됨.
  • 광학솔루션 부문은 카메라 모듈 등을, 기판소재 부문은 Photomask, Tape Substrate, 반도체 기판 등을, 전장부품 부문은 모터, 센서, 차량통신 등을 판매함. 기타 부문은 전자부품이 주요 제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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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큐에스아이

  • 2006년 11월 24일에 코스닥시장에 상장되어 주식이 거래되고 있음.
  • 동사를 포함하여 총 3개의 계열회사가 있고, 동사 및 종속회사는 반도체 레이저 관련 제품 등의 제조·판매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음.
  • 고객 맞춤형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Total solution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일본 대기업과는 차별화된 각 고객별 맞춤형 제품의 대응이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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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자율주행 분야의 전망


자율주행이라는 새로운 기술이 시작된 만큼, 그에 걸맞은 새로운 법률도 필수다. 자율주행 자동차는 사람처럼 면허가 필요하다. 특히 사람의 안전과 직결된 자동차 기술이라는 점에서 더욱 그렇다. 세계 각국에서는 자율주행 자동차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새로운 법을 만드는 한편, 걸림돌이 되는 기존 규제도 하나씩 손보고 있다.


차량에 12개의 카메라를 부착해 자동차가 어떤 환경에 놓여 있는지 파악하고, 자동차 내부에 초소형 이미지 프로세서를 탑재해 이미지를 분석한다. 자율주행 자동차 기술에서 카메라는 눈 역할을, 프로세서는 두뇌처럼 작동한다.

예를 들어 카메라는 사람이 갑자기 도로로 뛰어드는 것은 아닌지, 앞서가던 자동차가 급정거하지는 않는지 등 정보를 받아들이는 역할을 한다.  표지판의 모양을 보고 ‘멈춤’ 표지판이라는 것을 알아내고, 앞에 있는 자동차의 특징을 분석해 소방차’라는 정보를 뽑아내는 방식이다. 분석이 불가능한 새로운 사물과 마주치면, 네트워크로 연결된 서버에서 새로운 정보를 내려받도록 한다. 도로에서 얻는 정보가 많을수록 부족한 정보가 추가되는 이른바 ‘기계학습’ 원리다.

아직 완전한 의미의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된 것은 아니다. 
미래의 편리한 일상을 위해 계속해서 자율주행 모드로 전환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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